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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새해 인사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0.12.31 18:58 수정 2020.12.31 19:01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이 새해 인사를 보내왔다. 다음은 윤옥현 총장의 신년 인사 전문이다. 

 

↑↑ 윤옥현 김천대총장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김천시민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알아가고 있는 시간들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유난히 시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운외창천(雲外蒼天).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말이 있듯, 우리 모두의 노력이 곧 작금의 구름을 걷고 새해가 밝게 빛나는 하늘을 보게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천대학교 역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맞춤형 교육 문화를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40여년 동안 학교의 자부심으로 이어 온 보건의료계열을 중심으로 휴먼케어, 헬스케어, 공공안전대학의 3대 특성화를 구축하고 우수한 인력을 양성으로 취업률, 전문성 측면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대망의 신축년 새해를 맞아 우리 김천대학교는 ‘All New Gimcheon University! 모든 것이 완전히 새로운 김천대학교’가 되기 위해 다시 한 번 분골쇄신의 각오로 임할 것입니다.

 

2021년, 소띠 해가 상징하는 ‘정직’과 ‘믿음’처럼 지역민과 함께 신뢰를 쌓아가며 발전하는 김천대학교의 역량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모쪼록 우리 김천대학교가 많은 혼란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에 김천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01월 01일

 

김천대학교 총장 윤 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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