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와 경상북도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화랑설화마을에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마켓 054’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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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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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설화마을 영천관에서는 관광기념품과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영천관 마당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화랑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영천은 8개의 사업체, 경북은 13개의 사업체가 참여하며, 제품들은 ‘마켓 054’가 개최될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 한 결과 농산물 판매는 300여만 원, 올해 처음 운영된 화랑열차는 8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양일간 총 1,6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어린이와 함께하는 ‘월넛 과일포크세트, 석고 방향제, 백리향 화분, 오란다, 3D펜토퍼’를 만드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같은 날 화랑열차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랑설화마을을 다채롭게 즐겁게 즐기실 수 있게 팝업스토어 운영, 여름철 물놀이장 조성, 금호강변 공원조성 등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랑설화마을은 여름철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별한 겨울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숙박시설 관련 컨설팅을 4회 받았으며, 향후 국, 도비 공모사업으로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조성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야외놀이터 조성, 무지개공원 조성 등으로 화랑설화마을이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