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공연문화예술의 콘텐츠가 매우 중요한 시대이다. K-Pop(BTS, Blackpink), K-Beauty를 비롯한 한류문화의 세계화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폭 넓은 공연문화 사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는 시대이다.
↑↑ 김천대학교 제공 |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최근 많은 대학에서는 다방면의 재능을 지닌 우수한 공연엔터테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예술은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수단으로써도 주목받고 있어 공연예술학부가 인기학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공연예술학부는 현재 대구를 제외한 경북 유일의 4년제 사립대학교 공연예술학부로 뮤직엔터테이너전공, 뮤지컬전공, 무대예술전공으로 나뉘어 공연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문적, 실용적인 예술교육과정을 채택한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부(학부장 이태원 교수)는 대부분의 교과목이 실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전공별 실기교육의 강화를 위해 매주 무대발표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국 대학 학부 최초로 음악치료사 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부는 문화재단, 방송국과 연계하여 뮤지컬 제작사업 참여를 통한 현장실기교육 강화, 밴드 공연, 음원 출시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무대 활동 지원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업을 통한 청년예술가 육성사업 및 졸업 시 각종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공연예술학부는 현대식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 개인실기연습실, 교수레슨실, 레코딩실, 앙상블실, 공연홀 등을 갖춰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12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국립예술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상북도 지원 뮤지컬제작사업, 공연과 함께 하는 농기계 안전교육사업 참여, 꾸준한 교내 정기공연과 무대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공연무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천대 공연예술학과 관계자는 “공연예술학부는 우수한 공연엔터테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졸업 후 뮤지션, 뮤지컬 배우, 무대 및 음향감독 및 분장디자이너 등 전문분야는 물론 중등음악교사와 음악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한다. 앞으로도 공연예술학부에서 많은 인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의 2021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은 2021년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