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메카닉스는 19일 구미 본사(공단동 소재)에서 이차전지 및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양산 투자와 관련해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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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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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전기원제는 김장호 구미시장, 조창현 대표이사, 김영식 국회의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개회를 시작으로 축사, 환영사,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거행된 안전기원제는 23년 5월말 준공을 앞두고 자동차 전장 부문의 수주 확대에 발맞춰 350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투자로 마련된 행사이며, ㈜세아메카닉스는 24년 하반기까지 35명의 추가 인력을 고용해 생산설비 설치 및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는 지역 뿌리기업으로 1999년 세아산업으로 출발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을 바탕으로 최첨단 디스플레이 IT부품, 친환경 수소차와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2차전지 모듈 부품과 친환경 수소차 및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현재 2차전지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배터리팩 부품 산업의 수요 증가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볼보(Volvo), 아우디(Audi), 포드(Ford),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세아메카닉스의 친환경 전기차 이차전지 모듈 부문 활로 개척과 다이캐스팅 부분 글로벌 넘버원을 향한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시는 세아메카닉스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집적지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