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2일부터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의 지원요건과 혜택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
올해부터는 재해피해규모가 큰 소상공인의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최대한도 2억원→3억원으로 확대하고, 신용평점에 의한 보증제한도 삭제하여 재해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연 0.1%의 보증료를 적용하며, 그 외의 일반재해지역의 경우 연 0.5%의 보증료를 적용해 피해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보 콜센터(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경북지역의 재해발생 시에 소상공인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이 원활하게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