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식품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식품정책, 식품안전, 공중위생 부문 등 시책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김천시청 제공 |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의 안전관리, 유통식품안전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안전관리와 공중위생서비스 내실화, 음식점 입식테이블 추진과 자치단체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부정불량식품의 유통 근절, 식중독예방과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와 위생업소 수준향상을 위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한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강화해 왔다.
김충섭 시장은 “식품 위생분야 관리업무는 사람의 삶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식품 공중위생 안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과 연계하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 청결, 질서 있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