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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대 간호학과, 중독질환 애니메이션 콘티 공모전 수상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0.12.23 23:44 수정 2020.12.23 23:51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총장 윤옥현)는 안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중독질환 애니매이션 콘티 제작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 김천대 제공

지난 22일 오후 3시 엔젤홀(엔젤시티 4층)에서 가진 시상식에는  이선희 간호학과장, 이영주, 이선주, 김중경, 하선미, 권미영, 이난영, 강나래 교수가 참석했다.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의 수상팀은 총 3팀으로 최우수상은 방은지·정서정·허하연(18학번)팀, 우수상은 손영인·정유진·정희경(18학번)팀, 장려상은 박민영·정수정(18학번)팀이 수상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은 최우수상 수상팀 1인을 제외하고는 대리 수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예방캠페인에 대한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중독질환 관련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놉시스로 제작하는 것이었다. 공모전 준비는 간호학과 이영주, 권미영 교수의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이영주 교수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비대면 예방캠페인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비대면 예방자료를 제작해 보는 좋은 기회였으며, 좋은 결과를 거두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여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허하연 학생은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강의 그리고 비대면 그룹 활동을 경험해보았다. 이에 비대면 예방자료에 대한 이해부터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내용을 공유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간호전문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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