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1분기 소비·투자분야 재정집행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955억원보다 162억원을 초과한 1117억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17%의 집행실적을 달성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하반기 재정 적극집행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도내 시 단위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시가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세심히 편성하고 관리한 결과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고 소상공인‧기업 지원, 각종 복지사업, 사회기반시설 등의 예산을 신속히 집행했으며, 지역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 매월 부시장 주재 부진 부서 대책회의 개최 등을 통해 재정 집행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남은 상반기에도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집행을 가속화하고 일자리 창출, 주민 편익 증진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