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0일 오후 3시 2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소방서 직장협의회 대표자(김종원)와 협의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구미소방서 제공

 구미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대표자를 포함하여 9명의 협의위원 및 248명의 회원을 구성해 지난 10월 15일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정기협의회에서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사항 등이 논의 되었으며 기관과 직장협의회 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김종원 구미소방서 공무원 직장협의회 대표자는 “직장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대표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사항들이 나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안건을 적극 수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어 근무환경이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