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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구미시, 경상북도 옥외광고업무 평가 우수상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0.12.09 20:31 수정 2020.12.09 20:34

다양한 시책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선진광고문화 정착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일 청송 소노벨에서 열린 2020 경상북도 옥외광고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 구미시청 제공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및 옥외광고물 주요 정책사업 등을 중심으로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구미시는 불법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불법ZERO 거리 지정운영, 신비로 간판정비사업과 주민주도형 간판정비사업을 통해 95개 업소 147여개 간판 정비, 204개의 무주․노후․훼손 간판 철거사업, 860개의 위험 광고물 일제 안전점검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마련, 주말․공휴일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운영 등 거리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서 민영미 거리미관계장은 “옥외광고물 시민과 함께 행복한 구미 만들어간다” 라는 주제로 우리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소개 하면서 구미시는 더 이상 삭막한 공단도시가 아닌 아름다운 미관을 자랑하는 쾌적한 도시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옥외광고물을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정비하여 품격있고 매력적인 도시공간 창출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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