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월의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에 이어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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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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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국·도비 확보실적과 신규 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및 대응 전략 등을 보고하고 확보전략을 논의했다. 건의 사업은 총 68건의 건의액 6,185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는 7조 3,375억 원에 달한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철도·도로 물류 허브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 국도 대체 우회도로(양천~대항) 건설 ▲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등 사업과 웰니스(wellness) 관광의 선도를 위한 ▲ 전통 한옥촌 조성사업 ▲ 사명 대사공원 미디어아트 조성 ▲ 도심형관광 자원개발 사업 등이며, 균형발전 및 자연재해 예방사업으로 ▲ 증산, 대항 등 기초생활거점 사업 ▲ 광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이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부족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국·도비 예산확보가 필수인 만큼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세우고 경북도와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예산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