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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신용보증재단 ‧ 영양군 특별출연 업무협약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3.03.27 23:03 수정 2023.03.27 23:05

경북신보가 마련한 ‘2023년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보증한도 확대, 신용평점 제한 완화 등)을 바탕으로 경북신보와 영양군은 27일,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2023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 ‧ 군과 소통에 힘써 온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양군에서 1억원을 출연받아 10억원 규모의 2023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영양군 특례보증은 보증한도를 20백만원에서 30백만원으로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자금융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영양군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0백만원이다.

또,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영양군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보 AI 콜센터 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개정시행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양군뿐만 아니라 도내 23개 시 ‧ 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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