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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구미시생활개선회, 사랑의 반찬 나눔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0.12.04 17:05 수정 2020.12.04 17:07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회장 박병애)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4일 시임원 및 각 읍면동 회장 15명이 모여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 구미시청 제공

회원들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조림, 손두부 등 5가지 반찬을 손수 만들어 각 읍면동에 2호씩, 총 18호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농촌마을 리더로서 재능기부 및 여러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모든 이웃이 행복하게 동고동락 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생활개선회는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지난 11월에는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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