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첫 맛은 상큼, 끝 맛은 달콤’ 딸기 드시러 정승마을로 오세요~

임호성 기자 입력 2020.12.04 16:31 수정 2020.12.04 16:41

"이야~ 딸기다~~"

 

↑↑ 정승마을의 탐스러운 딸기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닥치면 본격적인 딸기철이 시작된다.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 정승마을에 딸기 향이 짙게 묻어난다. 지난 10월 경 식재를 시작 드디어 딸기가 출하되기 시작했다. 딸기 출하 시기는 12월 초순부터 내년 6월말까지란다.


오로리 정승마을 이종포 대표는 본격적인 출하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우리 정승마을 딸기는 첫맛은 아삭거리는 상큼한 맛이고 뒷맛은 부드럽게 넘어가는 달콤한 맛이다. 딸기가 큰 것은 온도차이다. 조금 온도를 낮춘 딸기는 작지만 좀 더 탄탄하고 새콤한 향과 달콤한 맛이 꽉 들어차있다. 우리 정승마을에서 열심히 농사를 지었다고 자신감 있게 말한다. 이 대표는 딸기 체험장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딸기 축제도 기획해 뒀다고 말한다.

 

↑↑ 빨갛게 익어가는 딸기~~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 장승마을 영농조합(대표 이종포)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딸기 체험은 물론 지난 2016 경북형 마을영농육성지원사업으로 딸기 양액시설장과 공동영농법인체를 만들어 청정 딸기의 생산은 물론메주와 장아찌조청딸기잼 등을 생산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 부터는 딸기 체험 까페가 문을 열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대구경북저널티브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