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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시, ‘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 시민 협조 절실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0.12.03 18:50 수정 2020.12.03 18:53

↑↑ 김천시청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500명대로 늘어나고 최근 우리시에서도 타지역 감염자로부터 감염되어 3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 추세에 있는 지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전하며, “밀폐, 밀집, 밀접 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과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특히,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소 호흡기 전담클리닉(☎433-4000)에 연락하여 상담 또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였고, 11월 19일 확진자 발생이후 코로나19 특별 대응팀을 운영, 사례조사, 역학조사, 자가격리팀, 방역소독반 등을 편성하여 확진자 발생시 신속하게 이동동선 파악 및 접촉자를 분류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신속한 억제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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