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2차 추경 예산은 현재 1조 3944억 원을 기록 포항의 1차 추경예산인 2조 2786억원에 비해 약 8,842억 원의 차이가 났다.
<표1> 경북 주요 도시 예산
구분 |
총 예산 |
인구(명) |
1인당 예산(원) |
면적 |
구미시(2차 추경) |
1조3,944억원 |
416,722(10월) |
3,346,115 |
615㎢ |
포항시(1차 추경) |
2조2,786억원 |
509,702(9월) |
4,470,455 |
1,128㎢ |
경주시(2차 추경) |
1조5,956억원 |
253,292(10월) |
6,299,448 |
1,324㎢ |
김천시(3차 추경) |
1조1,830억원 |
140,468(9월) |
8,421,846 |
1,009㎢ |
상주시(2차 추경) |
1조750억원 |
97,689(9월) |
11,004,309 |
1,254㎢ |
안동시(2차 추경) |
1조4,100억원 |
161,533(2019) |
8,728,866 |
1,522㎢ |
영주시(1차 추경) |
8,443억원 |
103,386(10월) |
8,166,482 |
669㎢ |
경상북도(2차 추경) |
10조9600억원 |
2,701,106 |
4,057,597 |
19,031㎢ |
이 표에 의하면 구미시는 현재 안동시 예산보다 적은 4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구나 면적이 비슷한 영주의 1인 예산액은 816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구미시는 332만원에 불과하다. 7개시 중 1인당 예산 꼴찌를 차지했다. 아마 경북 전체 시군을 다 계산한다 해도 그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면적이 작아서 그렇다면 영주시의 1인당 예산액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구미시의 예산 누가 책임져야하나 시민의 책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