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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시 예산, 경북시도 중 2위... 안동보다 작아 4위 기록

임호성 기자 입력 2020.11.10 21:23 수정 2020.11.19 05:20

1인당 예산액은 334만원으로 7개 시중 꼴찌

구미시의 2차 추경 예산은 현재 13944억 원을 기록 포항의 1차 추경예산인 22786억원에 비해 약 8,842억 원의 차이가 났다

 

<1> 경북 주요 도시 예산

 구분

총 예산

인구()

1인당 예산()

면적

구미시(2차 추경)

13,944억원

416,722(10)

3,346,115

615

포항시(1차 추경)

22,786억원

509,702(9)

4,470,455

1,128

경주시(2차 추경)

15,956억원

253,292(10)

6,299,448

1,324

김천시(3차 추경)

11,830억원

140,468(9)

8,421,846

1,009

상주시(2차 추경)

1750억원

97,689(9)

11,004,309

1,254

안동시(2차 추경)

14,100억원

161,533(2019)

8,728,866

1,522

영주시(1차 추경)

8,443억원

103,386(10)

8,166,482

669

경상북도(2차 추경)

109600억원

2,701,106

4,057,597

19,031

      

이 표에 의하면 구미시는 현재 안동시 예산보다 적은 4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구나 면적이 비슷한 영주의 1인 예산액은 816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구미시는 332만원에 불과하다. 7개시 중 1인당 예산 꼴찌를 차지했다. 아마 경북 전체 시군을 다 계산한다 해도 그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면적이 작아서 그렇다면 영주시의 1인당 예산액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구미시의 예산 누가 책임져야하나 시민의 책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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