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6일 ‘2023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조기발주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김충섭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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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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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설계단은 건설안전국장을 단장으로 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90명을 4개 반으로 구성하여 건설사업 조기착공 및 예산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장기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3년 민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주요사업은 도시 및 농촌개발사업, 도시계획도로사업, 하천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 등으로 총1,368건에 2,5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한 읍․면․동 주민편익사업 등 자체설계대상은 총955건으로 토목분야 공무원들이 현장방문 및 확인 후 직접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조사․설계할 계획이다.
2023년 합동설계단 편성 운영을 통해 김천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전원합동작업으로 상호 기술교류 및 업무추진 능력 함양을 도모하고 설계의 내실화・효율화로 예산절감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여 철저한 품질관리와 견실한 건설공사가 추진되도록 할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합동설계단 운영기간동안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설경기 부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