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8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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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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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및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역 청년의 실업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더하기를 2대 핵심과제로 지정·추진하고 김천시 일자리기금 확대 운영으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환경을 반영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기금을 활용하여 청년의 실업해소와 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6·9 미래희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한‘희망드림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일자리를 확충한 점이 지역특성에 맞는 성공적인 정책으로 평가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일자리정책에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김천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하며 전국 일자리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