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구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7명의 구성면 이장들로부터 시정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기종료 이장 감사패 및 시정유공 민간인 표창패 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성면사무소 신청사와 복지회관 연계건립, 감천변 산책로 설치 등 다양한 건의와 시정현안 질의 등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 김천시청 제공 |
정덕순 이장협의회장은 “시민행복과 김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충섭 시장님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니 시에서도 구성면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 마스크 배부, 재난지원금 접수 등 국가적인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해 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