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강동복지문화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지난 27일 개최된 제2회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 종합대상으로 명지대자연미래교육원의 축원무가 명예를 안았다. 또한 단체부문 대상에는 삼원신협예술단의 부채춤이, 개인 부문 대상으로는 유기영씨의 살풀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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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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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24개 팀(단체 12팀, 개인 12팀)이 전국 예선을 걸쳐 결선작품으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제2회 제2회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은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때론 뜨거운 경쟁과 때론 서로 격려하는 화합된 모습을 보이면서 시니어대제전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종합대상에는 명지대자연미래교육원의 축원무가 명예를 차지한 가운데 단체 부문 대상에는 삼원신협예술단의 부채춤, 금상에는 춤나래의 빛의 향연, 시나래예술단의 진도북놀이가 차지했다.
또한 은상에는 춤이랑의 부채입춤과 한석원예술단의 진도북춤, 동상에는 들꽃무용단의 선비춤과 이정희무용단의 사풍정감, 장려상에는 정형숙 무용단의 선비춤과 우리가락사랑회의 시집살이, 시싯골광대연희패문화원의 트롯가요 레트로 장구, 풀의전통춤예술원의 태평무가 차지했다.
개인무분 대상에는 우기영의 살품이춤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강주리의 장고춤과 장은숙의 밤길이 은상에는 이규번의 산조춤과 이상복의 사풍정감이 차지했다.
또한 동상에는 진선자의 부채입춤과 김현주의 진쇠춤이 장려상에는 황재연의 부채입춤과 조희주의 부채춤, 권은규의 동조수권춤, 신미나의 살풀이춤, 구리고 조점홍의 호남살풀이춤이 명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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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선 제2회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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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을 진두지휘한 장영선 대회장은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오른 모든 팀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 “춤을 춘다는 것은 활동력을 상징하고 그 정점에 우리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이 존재한다.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을 실천하면서 우리는 효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제3회 대회는 더 많은 전국의 시니어를 초빙하기 무용뿐 아니라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해 내년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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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고 있는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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