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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제2회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10.27 13:37 수정 2022.10.27 13:42

제2회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대회장 장영선)이 27일 오전 10시부터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개최됐다.

↑↑ 제2회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

이날 행사는 1부 개인결선, 경연대회 2부 단체결선 경연대회, 3부 시상 및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개인과 단체결선에는 각각 12개팀이 결선에 올라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 1부 개인결선에는 장고춤의 강주리, 동초수건춤의 권은규, 진쇠춤의 김현주, 입춤의 박찬옥, 산조춤의 이규번, 사풍정감의 이상복, 밤길의 장은숙, 호남살풀이 춤의 조점흥, 부채춤의 조희주, 부채입춤의 진성자, 살풀이춤의 유기영, 부채입춤의 황재연씨 등이 결선에 올라 갈고 딲은 기량을 뽑냈다.

이어 벌어진 2부 단체결선에는 선비춤의 들꽃무용단, 축원무의 명지대자연미래교육원전통무용단, 진도북놀이의 사나래예술단, 부채춤의 삼원신협예술단, 트롯가요레트로장구의 시싯골광대연희패문화원, 시집살이의 우리가락사랑회, 사풍정감의 이정희무용단, 흥춤의 정형숙무용단, 빛의향연의 춤나래, 부채입춤의 춤이랑, 태평무 풀의전통춤예술원, 진도북춤의 한석원예술단이 결선에 올라 솜씨를 자랑했다.

계속해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될 3부에서는 시상식 및 축하무대가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제1회 대상수상자인 향무용단의 진도북춤과 (사)한국전통민요협회구미지부의 민요, 장영선무용단의 교방살풀이, 행복무용단의 입춤소고, 버드리공연단의 품바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예정이다. 초청가수인 초빈과 도희, 정대식씨도 함께한다.

제2회 낙동강 구비 구미 전국시니어 무용대제전 장영선 대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후 여가문화 활성화를 통해 생활무용의 보존과 보급함을 추진하고자 작년 1회대회에 이어 개최하게 됐다"면서 "한국무용과 전통무용을 아우르는 춤사위로 젊음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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