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내 소통 역량 증진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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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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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 소재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버크만이 개발한 심리검사를 통해 조직상황에서의 업무스타일과 소통방식을 확인하는 팀 빌딩 프로그램과 수도산 마인드&웰니스 숲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욕구와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업무환경을 알게 되어 좋았다. 자작나무 숲의 피톤치드를 느끼고 근막이완 테라피를 하며 심신 모두 치유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일일 프로그램으로 모든 피로가 가시진 않겠지만, 재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김천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