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큐엔씨(대표이사 백홍주)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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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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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회사의 번창을 기원했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 및 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글로벌 쿼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현재 구미에 소재한 3개의 제조시설을 비롯하여 국내외 총 12개 제조시설 및 4개 영업사무소를 보유하고 있고 약 1,500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이번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단) 공장 신축으로 2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는 “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 구미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물론, 나아가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원익큐엔씨의 반도체용 쿼츠웨어 사업 투자는 우리 구미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큰 초석이 될 것이며 신규 250명 고용은 지역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큰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