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유튜브 채널 별별영천을 통해 지난 21일 미스터트롯 출연 가수 김중연과 함께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싱포유 in 영천’ 공연을 열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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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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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유 in 영천’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오늘’을 시민과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영천공설시장, 영천강변공원,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3곳에서 〈영천! 노래자랑〉 MC학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 이벤트를 통해 미리 신청받은 사연 소개와 더불어 옷깃만 스쳐도 인연입니다 외 9곡을 부르는 등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녹화 영상은 11월 중 3편으로 나눠 방송될 예정이다.
영천시 유튜브 채널 별별영천은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현재 8,550명의 구독자에게 영천시의 명소, 특산물, 축제, 마을 소개, 소상공인 소개, 시정소식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상호 소통을 위한 매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과 함께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별별영천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영천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