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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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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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로 즐긴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데이터사이언스, 메디컬·안티에이징 분야 글로벌 기업 220개 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2022 제론테크놀로지학회 세계대회’ 국제행사를 대구에서 유치해 동시 개최함에 따라 최신 제품,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제론테크 분야 세계적인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연 발표와 토론, 네트워킹의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위해 준비가 된 50~60세대는 물론이고, 30~40세대 청·장년층까지 확대되면서 ‘웰-에이징(Well-aging)’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 유일의 시니어 전문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최첨단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돌봄 로봇, 헬스케어 솔루션, 모빌리티, 고령친화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니어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올해 동시에 개최되는 ‘2022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 국제행사는 10월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인공지능 시대의 100세 인생 삶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26개국 100여 명의 제론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해 100대 제론테크놀로지 쇼케이스가 공유되고, 고령사회 디지털전환(DX) 도시, 고령친화산업정책 등과 관련된 포럼도 진행된다.
지역의 시니어 산업을 촉진하고, 시니어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 및 학술행사뿐만 아니라 시니어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평생 일자리관’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관’, ‘뷰티&다운에이징’, ‘모발(탈모) 건강관’ 등 다양한 테마관도 운영된다. 시니어 디제이의 ‘디제잉 공연’, ‘파크골프대회’ 등 체험형 콘텐츠도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는 온라인(www.seniorfair.co.kr)을 통해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현장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의 ABB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과 함께 로봇, 헬스케어 등과 융합해 디지털 고령친화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