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파이널라운드 대구전 원정 버스 탑승객을 모집한다. 지난 수원FC, 서울에 이어 마지막 대구 원정 버스까지 모두 탑승하는 팬 전원에게는 김천상무 홈 유니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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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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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R 원정경기를 치른다.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천은 12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원정 버스 탑승객을 모집한다. 지난 2일 수원FC전, 12일 서울, 16일 대구까지 세 경기 모두 원정 버스에 탑승해 응원에 참여하는 팬 전원에게 홈 유니폼을 제공한다.
지난 2일 수원FC전과 파이널라운드 첫 원정경기에서 김천은 팬 200여 명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후반 막바지 김경민이 극장 동점골을 넣으며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득점 직후 김경민은 원정석으로 달려가 팬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11위에 위치한 김천과 9위를 기록 중인 대구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한 자리 수 순위로 도약하기 위해 김천은 반드시 대구를 끌어내려야 한다.
지난 파이널라운드 원정 응원에 이어 김천은 이번 대구 원정에서도 팬들의 함성을 선수단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드레스 코드 ‘레드’로 함께한다. 팀 컬러인 붉은 홈 유니폼 또는 붉은색 계열의 상의 착용이 권장된다.
16일 대구FC전 팬들과 함께하는 원정버스 탑승객 모집 기간은 12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이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 팬-원정응원신청 게시판 내 모집 게시물 댓글에 양식을 맞춰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원정버스 만석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원정버스 탑승객은 경기 당일인 16일 오전 11시 30분 집결해 12시 경 출발할 예정이다. 구단은 원정 버스 신청자에게 이동 수단 및 티켓, 식사를 제공한다.
한편, 원정버스 관련 문의사항은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4050) 유선문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