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토) 구미천에 제보된 악취의 주범인 폐유를 막고자 쳐두었던 방수막이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훼손된체 방치되고 있어 구미천에 또 다른 오물이 되고 있다. 당시 구미시청 환경보전과 공무원들이 익일 오전 2시까지 쳐두었던 방수막이다.
↑↑ 훼손된 체 방치 되고 있는 방수막(원지2교 부분) |
원지2교 아래 방수막은 이미 훼손됐고, 좀 더 하류인 덕산교 위쪽에 쳐진 방수막도 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는 보기에 어렵다.
방수막의 보전 기한이 지났다면 철거를 하던지, 아니면 기한이 더 남았다면 보수를 해서 좀더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