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지친 가슴을 활짝 열어줄 도전, 그 열정의 함성과 함께하는 젊은 날의 꿈, 바로 자전거 세상이다. 명품 산악자전거 전문점 블랙바이크(Black Bike)가 9일 문을 연다.
↑↑ 블랙바이크 전경 |
구미에 명품 자전거(Road Road bike, MTB, Mountain Bike)를 지향하는 블랙바이크가 탄생한다. 블랙바이크는 이미 동호회원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등 오픈하기도 전부터 구미에 위치한 자전거 전문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핫이슈는 블랙바이크의 젊은 주인, 도현규 대표에게서 시작됐다. 그는 이미 고교 때부터 MTB에 입문하여 동호회의 선수를 거치면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구미에서는 소문난 MTB 베테랑이다.
↑↑ 블랙바이크 도현규 대표 |
도현규 대표는 “MTB는 이미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익사이팅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고 구미지역에서도 동호회를 중심으로 활성화가 비교적 잘 돼있어요. 그리고 저는 우리 구미 같은 젊은 도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 중하나가 MTB라고 생각해요”라며 도전장을 던진 이유를 설명했다. 풀이하면 ‘뜨거운 열정을 신나게 즐기고 신나게 일하자’는 뜻인 셈.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자전거 타는 것이(사이클, MTB, 일반자전거 등) 비대면 스포츠 중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이러한 인기몰이 가운데 자전거의 고급 사양이라 할 수 있는 MTB, Road가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현규 대표는 “입문자용 자전거부터 고가의 MTB,Road 전문 자전거까지 전시되어 있으며, 특별 주문한 자전거 조립까지 병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상 현실을 즐기면서 실내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제품까지 갖췄으며, 평로라까지 전시해 두어 체험까지 가능합니다. SCOTT, MERIDA 등의 브랜드 상품은 물론 다양한 조립 제품 그리고 자기 몸과 바이크의 완전한 일체를 위한 1:1 피팅까지... MTB,Road 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전거는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다”며 자전거는 친가족성향이라면서 웃는다.
현재 블랙바이크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 증강 현실로 Road bike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어와 함께 평롤라 두 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입문형 제품부터 고가의 전문가용 제품까지 다함께 전시돼있다.
자전거는 어쩌면 도현규 대표의 말처럼 젊은 도시 구미에 반드시 필요한 익사이팅 스포츠가 맞을지 모른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지쳐지는 일상을 치료해주는 또 다른 이름 bike. 지친 일상을 확실하게 날리기 위해 젊은 열정이 도전하는 자전거 세상.
블랙바이크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8시까지이며, 블랙바이크는 전화 054-455-1009로 연락하여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