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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미시, 2022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파격적 인센티브 결정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10.07 16:57 수정 2022.10.07 17:02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능력은 펼치고, 성과는 보상 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9일 인사위원회를 개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정하고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결정했다.

↑↑ 구미시청 제공

원-스탑 투자유치서비스 지원으로 SK실트론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으로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류필기 계장에게는 특별승급이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이 부여됐다.

이번 인센티브 결정은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으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업무에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소중한 사례들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제출사례 및 심사과정을 공개하여 직원들의 관심과 인센티브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부서장·본인·타직원 추천 및 적극적인 홍보로 총 35건을 추천 받아 ▲ 예비심사(서면심사 60%, 온라인 투표 40%, 15건 선정), ▲ 사전검토(제외대상 확인 및 기 적극행정 수상사례 여부 등) ▲ 적극행정 실무위원회 1차 심사(사례별 담당자 발표 및 질의응답, 5건 선정)를 거친 후 ▲ 인사위원회에서 심사평가표에 따른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최종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가 결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많은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앞으로는 기존의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업무와 관행들은 과감히 개선하여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 부여로 직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시민들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극행정은 행정환경의 급변으로 공직자의 적극적 문제해결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2019년 8월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을 제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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