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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교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10.05 16:55 수정 2022.10.05 17:09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4일 2022학년도 김천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 김천대 제공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수환 교수)가 주최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후원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천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인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간호사의 Acting 활동의 시간 단축을 위한 보조 테이프’를 출품한 동창생 팀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고, 이어서 최우수상은 그리드 팀의 ‘폐안경을 사용한 업사이클 제품’과 오얏꽃 베이커리 팀의 ‘김천 특산물을 이용한 디저트’가 수상했다. 대상인 동창생 팀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리드 팀 중 평가 점수가 더 높았던 그리드 팀이 특전으로 제11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권역별 대회-서부권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그외 우수상에는 K.P 팀의 ‘IOT 경보 시스템’과 별다줄 팀의 ‘론과 함께-드론과 접목한 쓰레기통’, 장려상으로는 아톰 팀의 ‘자율주행 순찰 로봇’, 김밥 팀의 ‘드론을 이용한 공기정화’, SIMax 팀의 ‘멘톨 성분이 함유된 스포츠 테이핑’ 아이템으로 상장과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윤옥현 총장은 “앞으로도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으로 대학 내 유망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하며, 지속적인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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