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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유아교육과, 사진으로 마음의 치유를 배우다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10.01 02:07 수정 2022.10.01 02:12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는 지난 9월 30일 재학생들에게 사진치료를 통한 유아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박혜진(청아교육상담소)소장과 함께 사진치료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 김천대 제공

이번 특강에서는 사진의 의미, 사진 속에서 마음을 알아가는 여행,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사진을 가지고 실습을 하면서 진행됐다.

유아교육과 장기덕 학과장은 “최근에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아동상담 교과목과 연계시켜 사진치료를 배우므로 인해 예비 유치원 교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유아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유아, 학부모를 이해하는데 이번 사진치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고 지속해서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4학년 임지영 학생은 “사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사진에는 큰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강을 들으면서 실제 유치원에서도 표현을 어려워하는 유아에게 사진치료 기법을 사용한다면, 유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될 것 같아 사진치료에 대해 더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사로서의 바른 인성교육과 교직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러닝, 현장연계 실습, 유-초 연계 실습, 지역 유관기관(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연계 실습 등 타 대학 유아교육과와 차별되는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상담심리학과와의 연계 전공을 통해 유아교육학 학위와 유아 상담 학위 2개와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이수로 ‘유아 창의성 교육’ 마이크로디그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다양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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