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 운영중인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사회지원센터와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 김천대학교 제공 |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경찰행정 주임교수 김봉수)의 범죄예방교육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이론단계에선 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실습단계에선 호신술을 통한 위기 대응법을 습득할 수 있다. 이는 최근 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으로도 대두 되는 시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며, 경상북도민의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술과 상담치유, 재활치료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에서 2년 연속 지원 받아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부 경찰행정전공에서 운영중이다.
청년사회지원센터 김도현 센터장은 “이번 범죄예방 프로그램 개발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서 범죄대응능력을 통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체력 및 능력을 기르고, 향후 범죄예방전문가 양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범죄예방교육(이론‧실습)은 코로나19로 인해 10월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