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예갤러리에서 오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안홍국 작가의 사진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
|
|
↑↑ 구미시청 제공
|
|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홍국 작가는 자연의 본질을 포착하고자 한 ‘실재(實在)’와 그러한 본질에 관한 의미를 재구성하고자 한 ‘변용(變容)’의 이미지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작가는 세상의 사물에 대한 철학적인 사유를 제시하기 위해 계곡에 흩어져 있는 ‘바위’를 표현 대상으로 선택하였고, 작가의 프레임을 통해 재탄생한 바위들이 우리의 인생을 반추(反芻)하게 한다.
2주간의 이번 사진전에서는 바위를 통해 우리의 굴곡진 인생을 표현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실내취식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藝(예)갤러리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10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