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
|
|
↑↑ 김천시청 제공 |
|
이번 설명회는 동의 일선에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만간 추진하는 사업 실증 장소인 첨단물류복합센터 건립에 앞서 사업 설명을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사업의 목적이 무엇이고, 무슨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다른 사업에 비해 내용과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통장협의회에 이어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도심생활물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3륜형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배송수단을 이용해 최종배송구간(라스트마일)에 통합배송 서비스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첨단물류복합센터 건축에 대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