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FTA활용지원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RCEP활용을 위한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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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상공회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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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올해 발효되었으나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RCEP의 활용 방법을 익히며 경북지역 수출입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RCEP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관세 차별,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검증 적용절차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RCEP의 활용도가 낮지만, 현재 자리를 잡고 있는 단계로서 혜택이 단계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RCEP을 잘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2022년 9월 1일 부로 일부국가에서 RCEP 원산지증명서에 대한 전자본 발급을 활성화 하는 만큼, RCEP을 활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맞춤형 컨설팅 및 OK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454-6603)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