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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북교육청, 새로운 2학기도‘온학교’로 학습결손 해소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9.05 17:46 수정 2022.09.05 17:49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의 9월 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 경북교육청 제공

온학교는 학생 주도적 학습 기회 제공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유튜브 기반)으로, 매일 저녁 7시 무료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수업은 9월 5일(월)부터 시작했으며, 경북의 초등교사 112명이 참여해 주요 학습 내용 되돌아보기로 수업을 한다.

1~2학년은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국어, 수학 교과와 국어의 한글 읽기, 수학의 창의놀이를, 3~6학년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 시간은 학생의 학습 부담과 내용을 고려해 저녁 7시부터 1일 2교시, 1교시 25분씩 운영하며, 1~2학년은 주 4회(월~목), 3~6학년은 주 5회(월~금)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한다.

온학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온학교가 자기 주도 학습력 향상과 학습격차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2학기에도 온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학생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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