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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도심 속 힐링공간, 2022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9.04 12:11 수정 2022.09.04 12:22

구미시 지산동(동장 황진균)에서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심 속 힐링공간인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2022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 구미시청 제공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지산샛강 생태습지 및 연꽃군락지 등 지산샛강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접목시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오고 있으며, 구미시내에서 지산샛강까지 접근성도 좋아 해가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2022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미꾸라지잡기, 페이스페인팅, 샛강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부스, 그리고 샛강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됐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2022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지산샛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진균 지산동장은 “지산샛강은 내륙에서 몇 안되는 소중한 자연습지로, 우리 모두가 잘 보존하고 가꾸어 구미시민들의 명품 힐링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도로주변에 늘어선 차량 등 주차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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