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일, 자매도시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 김천시청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김충섭 시장을 비롯하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김진욱 농협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여성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에서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하여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감사하다. 2년 동안 코로나19로 현장 판매를 하지 않았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신 김천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양 도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우호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