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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구시, 제4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모집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9.01 17:32 수정 2022.09.01 17:38

대구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4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 대구시청 제공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부문과 특별상으로 나누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과 각 부문별 1명 및 특별상 약간 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2023년 시민주간(2.21.~2.28.) 행사 시 시민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목)부터 10월 28일(금)까지 58일간으로, 일반 시민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자치행정과(☎803-2828), 구·군 자치행정(행정지원, 총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는 1977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45회에 걸쳐 총 156명(남 101, 여 55)의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시상을 했으며, 수상 공적을 영구히 기록·보존하고, 시 홈페이지의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수상자의 공적을 게재하는 등 예우를 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을 통해 우리 주위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대구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훌륭한 시민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시민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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