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은 지난 30일 본관 6층 다비드홀에서 2022년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중간 실적발표회를 진행했다.

↑↑ 김천대 제공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창업 진행도에 따른 체계적인 창업 준비와 전문지식을 전달하여 자연스럽게 창업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청년 창업자간 경쟁심 유발을 통해 창업 성공률 제고 및 향후 청년CEO의 자질을 함향코자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예하 청년CEO사업단(사업단장 김형민교수)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7개팀을 선정하여 진행 하고 있다.

이번 중간실적 발표회는 청년CEO 7개팀이 2022년 전반기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5명의 전문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김창환 청년CEO(목장에서 직접 만든 과일 그릭요거트), 우수상은 박병관 청년CEO(잉여농산물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장려상은 이해인 청년CEO(도자기공방)가 각각 수상했으며, 시상금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후원으로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중간실적발표회의 심사는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 김혜정 주무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회가치실 정석훈 ESG경영처장, 한국도로공사 미래전략처 경영전략팀 전현수 차장, 한국전력기술(주) 인사노무처 총무팀 진혁 팀장, 김천대학교 청년CEO사업단장 작업치료과 김형민 교수가 맡았다. 심사기준은 전문 기술을 보유한 김천시 청년 CEO들의 사업자등록 및 창업과정에서 미래 지속 가능한 열정과 역량을 가지고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김천대학교 김형민 청년CEO사업단장은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지역 청년CEO육성을 위하여 김천시,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의 지원 및 후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짧은 사업기간에 맞추어 좋은 성과를 내신 우리 김천시 청년CEO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하반기 더욱 좋은 결과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김천시 청년CEO들의 사업화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매출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