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은 김천시가 지원하는 청년 취업사관학교에 선정, 지난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 김천대 제공 |
학교 졸업 후 지역인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일자리 연계 네트워크 형성의 필요성을 인식, 체계적∙합리적 과정을 통해 개인 맞춤 컨설팅 및 교육체계를 구성, 전문 플랫폼을 통한 Job Curation 및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각 기수당 10명씩 총 3개 기수로 구성되며, 5주간 총 35시간의 교육을 이수한다.
교육은 입사지원서 작성법에서 모의 면접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전문컨설팅이 제공되며, 개인이 원하는 취업기관에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 청년 취업희망자들에게 명확한 진로준비 의식 고취 및 실질적인 취업률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제고한다.
김천대학교 사업 총괄책임자 상담심리치료학과 조대운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 기업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능력있고 유능한 지역인재 발굴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이라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