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3단계 산업단지 100% 분양 완료, 상대적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산업용지 공급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4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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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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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기존 산업단지 인근에 조성 예정으로 지난 2022년 3월 4일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신속히 용역 발주하여 지난 6월 착수에 돌입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관련 부서 국․과장들 참석하에 용역사로 선정된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책임기술자의 과업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과업 추진 방향과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부족함 없는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만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는 총사업비 2,349억원, 118만㎡(36만평)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3조3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8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