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4일 오전 10시 구미역 광장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 구미시청 제공 |
‘릴레이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형곡 네거리와 구미역 광장에서 4개 교통봉사 단체별 교차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매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운전 및 보행행태, 교통안전, 교통약자 수준을 조사하여 발표하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은 사)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20여명과 구미경찰서 교통안전계, 구미시 교통정책과 합동으로 개최되며, 구미역 광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동시에 실시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시민의식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릴레이캠페인을 통해 구미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 및 교통문화지수 취약 항목에 대한 수준 향상을 기대하며, 나아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