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천대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을 비롯하여 조경수 기획본부장, 김경식 사회가치실장,정석훈 ESG경영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천대학교에서는 윤옥현 총장, 백열선 산학연구처장, 박희룡 대학원장, 윤경식 스마트모빌리티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빌리티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운영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김천대학교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연계,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양성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으로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이 자리에서 “김천대학교 지역혁신융합대학을 중심으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작년 신설된 스마트 모빌리티학과, 산업안전공학과 등 지역혁신융합대학은 지역과 기업체 및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발 빠르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지역혁신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육성하고있다. 스마트모빌리티 학과는 김천혁신도시의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과 함께 미래자동차, 드론 등 모빌리티 분야의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