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간호학과(학과장 이영주교수)는 김천시 보건소(중앙보건지소)에서 주관하는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시민 건강학교 강사로 참여, 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양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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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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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중앙보건지소) 시민건강학교는 40세 이상 시민들의 효율적인 여가 시간 활용과 더불어 다양한 건강강좌를 통한 자가 건강관리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총 23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김천 중앙보건지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교수진은 이번 김천시 시민학교 건강교양강좌 중 7월 27일부터 26일까지 총 10강좌를 맡아 강의를 진행,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치매 안심 생활’, ‘요심금! 쉿! 극복 할 수 있어요!’, ‘우울증이 뭐야?’, ‘당뇨병 관리 이렇게 하세요!’ 등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만성질환 관리법, 성공적인 노화와 장수비결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김천시 시민 건강학교에 참여한 이**씨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이번 시민 건강학교에 참여하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건강강좌를 통해 활력이 되살아나 다시 건강해지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은 김천시 시민건강학교 외에도 그 동안 김천시 치매예방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지키미로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며, 김천시민의 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가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김천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