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김천컵 프로볼링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김천시 관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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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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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볼링협회와 김천시 볼링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준메이저 대회로 국내 유명 프로볼링 선수 240여명과 임원 및 응원단 등 150여명이 함께 참가하여 지역의 볼링 동호인들에게 평소 보지 못했던 화려한 기술과 기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총 8개 조에서 본선 9게임 합산 각 조별 상위 6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여 준결승에서 상위 2위까지 통과한 선수가 TV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단체전은 27게임 합산 상위 2위팀까지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 오는 18일에 열리는 결승전은 TV파이널로 오후 1시부터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프로선수가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가 김천시에서 열리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의 저변확대와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최고의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