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0년 전통으로 2대째 가업 승계중인 금오산길”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1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 구미시청 제공 |
구미에서는 헤어살롱 지지 상모점이 2020년 8월 최초 선정되었고, 올해는 금오산길, 복터진집 본점, 평양 아바이순대국밥, 김태주 선산곱창 등 총 4곳이 1차 선정되어 관내 백년가게는 11개소가됐다.
이번에 첫번째 현판식을 갖게 된 금오산길은 2대째 가업승계를 거쳐 50년 전통으로 운영 중인 닭요리 전문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인증되어 있으며 4가지 한약재가 포함된 한방삼계탕이 별미이다.
백년가게· 백년소송인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의 직접 추천(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도 가능하며,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이야기판(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