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대표 이한석) 주관으로 2022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 구미시청 제공 |
20일에는 관내 생활예술 동아리팀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경연 무대를 시작으로 버블쇼, 예술대상 시상, 진도북춤, 창작무용, 성악, 댄스, 변검, 초청가수 박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21일에는 첫날과 마찬가지로 생활예술 동아리팀들의 경연 무대와 시상식을 가진 뒤 연극협회의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간 까닭은과 구미국악제 순으로 진행되며, 미술과 사진협회의 작품 전시는 10월에 별도 진행된다.
사업주관단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장르별 다양한 예술공연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예술 감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 향유 기회확대와 더불어 주변 상권 활성화를 통한 상생으로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서 흘러넘치는 낭만문화도시 구미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