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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2022 G-Star Pitchday 최우수상... 김천대 방사선학과 김형균 교수 수상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7.25 15:17 수정 2022.07.25 15:23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 김형균 교수가 경북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22 G-Star Pitchday에서 온라인 영상플랫폼 맞춤형 보청기 사업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김천대 제공

G-Star Pitchday는 지역의 우수하고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현장에서 전문가 의견을 통해 검증과 멘토링이 이루어지는 찾아가는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방사선과 김형균 교수는 세계 최초로 의료영상을 이용한 맞춤형 보청기 제조에 관한 학제간 융합연구를 2016년부터 수행했으며, 최근 동일 분야 국가연구과제(2018~2021)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학연계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G-Star Pitchday에 참여, 최우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김형균교수는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4차 산업의 빠른 시대적 정보흐름에 실무적으로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대학과 지역기업의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및 방사선분야 인재 양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 방사선학과는 대한방사선협회 주관 전국 4년제 대학 최초 방사선교육인증 획득 하는 등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자랑한다. 39회(2011년), 41회(2013년)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했으며, 전국 국가고시 평균 합격률보다 10% 이상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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