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회가 구단 창단 2년 만에 출범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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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상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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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탑웨딩 신관 3층에서 개최된 후원회 출범식에는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김태완 감독 등 약 170 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회 출범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후원회 황현수 사무국장은 경과 및 설립취지 보고를 진행했고 김충섭 구단주는 최한동 후원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김충섭 구단주는 프리미어 후원회원 1호로 가입하기도 했다.
이어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사랑회, 김천시 여성기업인협의회, 가온FC, 효문재희, 명도산업개발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후 아주스틸, NH농협 김천시지부, 대구은행 김천지점, 포도컨트리클럽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최한동 후원회장은 “김천상무 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김천상무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후원회와 더불어 김천시민들도 김천상무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후원회의 공식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후원회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지금의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있다. 후원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아낌없는 사랑에 대해 우리 선수들도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다. 앞으로도 후원회와 함께 김천상무가 더 높은 곳을 향해 함께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후 김충섭 구단주, 이명기 김천시의장,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서정희 체육회장, 김태완 감독 등이 축하 케이크 절단식을 진행했고 폐회 및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